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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모모티브입니다.

오늘은 배우 이병헌의 신작입니다. 웹툰 유쾌한 왕따 2부 "유쾌한 이웃"을 원작으로 한 영화 "콘크리트유토피아"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예고편, 출연진, 줄거리, 흥행여부까지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예고편은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여 시청 바랍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캐스팅, 등장인물

 

엄태화 감독의 두 번째 상업영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배우 강동원 주연의 영화 "가려진 시간" 각본, 감독을 맡았던 엄태화 감독의 신작입니다.

지금까지 많은 영화를 을 만들어왔지만 상업영화로는 두 번째 영화이며, 원작 웹툰까지 있는 터라 엄태화 감독의 머리가 얼마나 아팠을지 얼마나 성심을 다해 영화를 만들었을지 기대가 되면서도 감독커리어상 두번째 상업영화에서 배우 이병헌이라는 대 배우를 주연으로 캐스팅하여 영화를 촬영하며 그의 고뇌가 얼마나 깊었을지 상상이 가지 않습니다.

 

등장인물, 캐스팅을 보며 감동받았습니다.

제가 참 좋아하는 배우들만 한자리에 모아놓았습니다.

'황궁아파트'의 임시주문대표로서 단호한 결단력으로 외부인들로부터 아파트를 지키는 영탁 역의 배우 이병헌

영탁의 눈에 띄어 발탄 되고, 영탁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었지만 여러 가지 위기를 맞닥뜨리며 변화하는 민성 역의 배우 박서준

민성의 아내이자 간호사 출신으로 극한의 상황에서도 다친 사람들을 포기하지 않는 인간미를 지닌 명화 역의 배우 박보영

그리고 배우 박지후, 배우 김도윤, 배우 김선영, 배우 권은성, 배우 나철까지

배우 이병헌, 배우 박서준, 배우 박보영을 한 영화에서 보게 되다니 감동입니다.

연기력으로 대한민국 최고라 불리는 배우 이병헌과

제가 인정하는 젊고 잘생긴 배우중 원탑의 연기력을 가진 배우 박서준과

영화 "너의 결혼식"을 통해 제 마음을 닳고 닳아 없어지게 만든 배우 박보영을 한 영화에서 보게 되다니 감동입니다.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줄거리, 흥행여부

 

하나 남은 대피소는 공평하지 않습니다.

대지진으로 하루아침에 폐허가 되어 달랑 아파트 1채만 남은 서울

그 아파트가 바로 황궁아파트입니다.

많은 이들의 소문에 의해 외부 생존자들이 점차 황궁아파트로 몰려들자 위기를 느낀 입주민들은

그들의 임시주민대표 영탁(이병헌)을 중심으로 황궁아파트의 기존 입주민들을 위한 규칙을 세우고,

황궁아파트를 지켜나가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끝이 없는 위기 속 그들 사이에서도 많은 갈등들이 야기되기 시작합니다.

그들은 그들의 규칙을 지키며 황궁아파트를 지켜갈 수 있을까요?

 

웹툰 소재의 드라마, 영화가 흥행하고 있습니다.

웹툰 소재의 드라마가 흥행하고, 영화가 흥행하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웹툰 작가 강풀의 웹툰들이 강풀 원작이라는 홍보 글귀를 뽐내며 개봉했었습니다.

그리고 주호민 작가의 스토리가 천만 영화 2편이 되기까지 많은 웹툰 원작 영화들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웹툰은 왜 드라마, 영화로 사랑받게 되었을까요?

웹툰은 참신한 소재와 좋은 이야기 그리고 미리 받은 대중의 평가와 인지도를 덤으로 지녔습니다.

웹툰 소재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참신한 소재를 가지고 관객들을 찾아갑니다.

평소 상상할 수 없고, 평소 겪을 수 없는 장면을 맞닥뜨리게 될 것이고, 코로나-19를 겪으며 영화 부산행의 악역 배우 김의성의 선택이 옳았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사람들의 인식은 변화하였고, 긴급한 재난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한 방식도 변화하였습니다.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영화 "부산행"을 보던 관객들이 아닌 인식과 방식이 변화한 관객들 맞이하여 어떠한 평가를 받게 될지 기대가 됩니다. 좋은 배우들의 합, 사력을 다했을 감독의 연출력을 기대하며 영화를 기다려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남은 하루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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